화장한 유골을 유골함에 담아 안치하는 납골묘 중에서도 상부를 판돌(석물) 뚜껑으로 덮는 형태를 말합니다.
봉분 대신 석재 구조물로 만들어지며, 이 뚜껑이 내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.
구조
평평한 땅에 기초 판석을 깔고, 그 위에 둘레석을 두른 후, 최종적으로 돌 뚜껑을 덮어 완성하는 형태입니다.
재질
주로 원석을 사용하여 만들어지며, 내부에 코어(구멍)를 뚫어 유골함을 안치합니다.
장점
석물로 마감되어 외관이 깔끔하고, 일반적인 봉안묘보다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마치 하나의 돌 조각품 같은 미려함을 지니기도 합니다.
현대에는 매장보다 화장 문화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납골묘가 보편화되었으며, 돌뚜껑 납골묘는 이러한 현대적 수요에 맞춘 봉안 시설 중 하나입니다. 이러한 형태는 과거의 전통적인 움무덤(토광묘)에서 판돌로 상부를 덮었던 방식과 유사한 구조적 특징을 보이지만, 현대에는 유골을 위생적으로 보관하고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